문재인 대통령이 4년여만에 美 타임지에 등장했다. 그런데 이 타임지 기사를 놓고 의견이 분분하다. 한쪽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정책 노력을 칭찬한 것이라고 해석하지만 다른쪽에서는 문 대통령이 잘못된 대북정책을 고수하는 것을 비판한 기사라고 해석했다. 같은 기사를 놓고 이렇게 의견이 갈리는 것도 드문 일이다. 기사를 정밀하게 분석할 필요가 있다.◈ 타임지 기사에 대한 해석 논란우선 논란이 진행된 과정을 살펴보자. 지난 6월 24일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이 타임지와 인터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타임지는 문 대통령과 인터뷰를 바탕으로
아시아 유일의 완전한 민주주의는대한민국이다.그러나 대한민국이세계적인 경제대국 수준의 경쟁력과기술력을 가지고도 더이상 오르지 못하는 것은다.-독일 유명 시사주간지 슈피겔위의 문구는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6.16)에서 회자되는 글이다. 해당 글을 보면 '아시아 유일의 완전 민주주의 국가' 한국이 언론의 부패때문에 성장을 못하고 있는데 출처는 독일 이라고 주장했다. 뒤 이어 한국 언론의 청렴도와 공정성이 과거보다 후퇴하여 세계 최하위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의 세계언론자유지수 평가에서는
최근 재판부의 '일제 강제징용 각하 판결'에 대해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지난 6월 7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제34민사부(재판장 김양호 부장판사)는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들이 미쓰비시중공업·닛산화학 등 일본기업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청구소송(2015가합13718)을 각하했다. 각하는 제소요건에 흠결이 있는 부적법한 것이라는 이유로 본안심리를 거부하는 판결이다. 즉, 재판부는 강제징용 피해자들의 소송 제기 자체가 부적합하다 판단하여 각하 판결을 내린 것이다.왜 이런 각하 판결이 나오게 된 것일까. 뉴스톱은 판결문에 언급된 문건을 검토해
코로나19 백신 접종자가 1300만명을 넘어섰지만, 불안감은 커지고 있다. 자극적인 백신 관련 기사가 쏟아지고, 청와대 국민청원에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을 호소하는 글이 올라오고 있다. 게다가 백신의 효능과 인과성에 대한 불분명한 정보가 확산되고 있어 백신 접종과 관련한 우려는 자꾸 커지고 있다. 은 국내에 도입되고 있는 코로나19 백신 4종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모더나 ▲얀센과 도입 예정인 노바백스를 분석했다. 백신기본정보, 성분, 주의사항을 살펴보고 연구를 통해 인과관계가 확인된 부작용을 확인했다.ⓛ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접종자가 540만명을 넘어섰지만, 불안감은 커지고 있다. 자극적인 백신 관련 기사가 쏟아지고, 청와대 국민청원에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을 호소하는 글이 올라오고 있다. 게다가 백신의 효능과 인과성에 대한 불분명한 정보가 확산되고 있어 백신 접종과 관련한 우려는 자꾸 커지고 있다. 은 국내에 도입되고 있는 코로나19 백신 4종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모더나 ▲얀센과 도입 예정인 노바백스를 분석했다. 백신기본정보, 성분, 주의사항을 살펴보고 연구를 통해 인과관계가 확인된 부작용을 확인했다.ⓛ 아스트라제네카
6월 1일 오후 3시, , 팩트체크 전문 미디어 이 공동 주최한 가 열렸다. "문재인 정부 4년, 교육공약 이행 상황을 평가하고 향후 과제를 제시한다"를 주제로 정부의 교육공약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사회는 김준일 뉴스톱 대표가 맡았고, 발제자로 구본창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정책국장, 권현경 베이비뉴스 취재팀장, 김요섭 교육정책디자인연구소 정책위원장, 김태균 교육을바꾸는사람들 정책팀장, 전경원 하나고 교사(전 참교육연구소 소장), 곽영신 세명대 저널리즘연구소 연구원 총
지난 5월 7일 청와대 국민청원에 '국회의원 무보수, 명예직, 국민공천증제 국민청원' 글이 게시되었다. 청원자는 "정치 선진국인 독일, 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의 국회의원은 무보수 명예직"이라며 국회의원이 후원금만으로 충분히 정치를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국회의원 월급이 1억 5,280만원이 넘고 9명의 보좌관을 거느리고 각종 특권을 누리고 있다."라며 국회의원을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무보수 명예직'으로 바꾸자고 말했다. 해당 청원은 5월 18일 현재 15만여명의 동의를 얻었다. 은 해당 청원 중 "유럽 선진국
2021년 5월 10일, 문재인 대통령 취임 4주년을 맞아 공약 체크 프로젝트 '문재인미터' 4주년 평가를 진행했다. △정치개혁 △경제 △노동 △지방분권·농어촌 △민생복지 △교육 △외교·통일·국방 △안전·환경·동물 △성평등 △문화·예술·체육·언론 10개 분야 887개의 세부공약을 검토했다.문재인미터 4주년 평가 결과 지체 176개(19.84%), 진행 445개(50.17%), 완료 155개(17.47%)였다. 변경된 공약은 36개(4.06%), 파기된 공약은 25개(2.82%)로 집계됐다.예술분야에서 예술인 복지제도 개선이 눈에 띄
2021년 5월 10일, 문재인 대통령 취임 4주년을 맞아 공약 체크 프로젝트 '문재인미터' 4주년 평가를 진행했다. △정치개혁 △경제 △노동 △지방분권·농어촌 △민생복지 △교육 △외교·통일·국방 △안전·환경·동물 △성평등 △문화·예술·체육·언론 10개 분야 887개의 세부공약을 검토했다.문재인미터 4주년 평가 결과 지체 176개(19.84%), 진행 445개(50.17%), 완료 155개(17.47%)였다. 변경된 공약은 36개(4.06%), 파기된 공약은 25개(2.82%)로 집계됐다.성평등분야에서 신규 이행 완료된 공약 중 젠
2021년 5월 10일, 문재인 대통령 취임 4주년을 맞아 공약 체크 프로젝트 '문재인미터' 4주년 평가를 진행했다. △정치개혁 △경제 △노동 △지방분권·농어촌 △민생복지 △교육 △외교·통일·국방 △안전·환경·동물 △성평등 △문화·예술·체육·언론 10개 분야 887개의 세부공약을 검토했다.문재인미터 4주년 평가 결과 지체 176개(19.84%), 진행 445개(50.17%), 완료 155개(17.47%)였다. 변경된 공약은 36개(4.06%), 파기된 공약은 25개(2.82%)로 집계됐다.교육분야 공약은 상당 부분 이행됐다. 4차
2021년 5월 10일, 문재인 대통령 취임 4주년을 맞아 공약 체크 프로젝트 '문재인미터' 4주년 평가를 진행했다. △정치개혁 △경제 △노동 △지방분권·농어촌 △민생복지 △교육 △외교·통일·국방 △안전·환경·동물 △성평등 △문화·예술·체육·언론 10개 분야 887개의 세부공약을 검토했다.문재인미터 4주년 평가 결과 지체 176개(19.84%), 진행 445개(50.17%), 완료 155개(17.47%)였다. 변경된 공약은 36개(4.06%), 파기된 공약은 25개(2.82%)로 집계됐다.노동분야에서 노동 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제도
2021년 5월 10일, 문재인 대통령 취임 4주년을 맞아 공약 체크 프로젝트 '문재인미터' 4주년 평가를 진행했다. △정치개혁 △경제 △노동 △지방분권·농어촌 △민생복지 △교육 △외교·통일·국방 △안전·환경·동물 △성평등 △문화·예술·체육·언론 10개 분야 887개의 세부공약을 검토했다.문재인미터 4주년 평가 결과 지체 176개(19.84%), 진행 445개(50.17%), 완료 155개(17.47%)였다. 변경된 공약은 36개(4.06%), 파기된 공약은 25개(2.82%)로 집계됐다.정치개혁분야에서는 예술계 블랙리스트 청산을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가 최근 가상화폐의 제도권 편입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김 총리 후보자는 4월 27일 가상화폐를 제도권으로 가져와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쉽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전 세계적으로 아직 거래 자체를 불법이라든가 탈법의 지대에 두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렇다고 가상화폐 자체를 기존에 무슨 화폐나 금융 상품처럼 취급하는 나라는 없다."고 설명했다.이 발언이 나온 이유는 최근 달아오른 가상화폐 투자 열기 때문이다. 지난 3월 25일 모바일 빅데이터 플랫폼 업체 '아이지에이웍스(IGA Works)'가
'여성징병제' 논란이 뜨겁다.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은 이달 19일 출간한 자신의 책 에서 '평등복무제'를 제안했다. 현행 병역제도를 모병제로 전환하고, 남녀불문 40일~100일 정도의 기초군사훈련을 의무적으로 받도록 했다. 정치권에서 점화된 여성징병제 논란은 청와대 국민청원으로 번졌다. 지난 19일 라는 청원에 동의한 사람은 현재 20만명을 넘겼다. 청원 작성자는 출산율 저하로 인한 군 병력 보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성도 징집대상에 포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재는
지난 23일,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어준의 뉴스공장을 폐지해서는 안 된다는 내용의 글을 게시했다. 추 전 장관은 타 언론의 '언론상업주의'를 비판하며 "자유로운 편집권을 누리지 못하고 외눈으로 보도하는 언론들이 시민외에 눈치볼 필요가 없이 양눈으로 보도하는 뉴스공장을 타박하는 것은 잘못입니다."고 주장했다.추미애 전 장관의 SNS 글 게시 이후 추 전 장관이 사용한 '외눈'이 장애인 비하 표현이라는 비난이 이어졌다. 장혜영 정의당 의원은 지난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외눈' 표현은 명백한 장애 비하 발언이라
불안감 조성을 지양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코로나19 백신 보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지난 15일 오전 한국언론진흥재단과 한국헬스커뮤니케이션학회의 주최로 토론회가 열렸다. 정재훈 가천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와 유현재 서강대 신문방송학과 교수가 발제를 맡았고, 조동찬 SBS 의학전문기자, 김준일 뉴스톱 대표, 이나연 성신여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 임동준 민주언론시민연합 정책모니터팀장, 김경희 한림대 미디어스쿨 교수가 토론에 참여했다. 발제자와 토론자는 필요 이상으로
미얀마 군부의 쿠데타가 2달 넘게 지속하고 있다. 언론사는 폐쇄되었고 600명이 넘는 미얀마 시민이 목숨을 잃었다. 4월 13일 오전, 국내 언론단체의 주최로 용산에 위치한 주한미얀마대사관 앞에서 미얀마 군부의 학살과 언론탄압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이 열렸다. , , , , 5개 언론단체가 성명을 발표했다. 1970-80년대 군부독재에 저항하다 해직된 기자들로 구성된 이들 단체는 언론자유운동에 매진해왔다. 이들은 박정희 유신정권
오는 4월 7일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총 12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더불어민주당의 박영선 후보와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의 양강 구도가 확립되었지만, 새로운 정치를 열망하는 목소리도 뜨거웠다. 은 상대적으로 주목을 덜 받는 소수정당ㆍ무소속 서울시장 후보를 차례로 인터뷰한다.'"① 무소속 신지예 "민주·국힘 모두 적폐...이제는 '과거 대 미래'"② 미래당 오태양 "다양성이 서울의 경쟁력...'소수자 포용' 시장 되겠다"③ 기본소득당 신지혜 "서울시민에게 연 80만원 기본소득 줄 수 있다"④ 국가혁명당 허경영 "나는 정치인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 시행 직전인 지난해 7월에 임대료를 대폭 인상했다는 기사가 나왔다.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은 2020년 9월 29일부터 시행됐으며 전월세 상한제(5% 이내)와 계약갱신청구권(2년+2년)을 골자로 하고 있다. 해당 기사의 내용은 이렇다. 박주민 의원이 소유하고 있는 서울 중구 신당동 아파트의 전세 계약은 당초 보증금 3억원, 월세 100만원이었다. 박 의원은 2020년 7월 3일 새로운 세입자에게 보증금 1억원, 월세 185만원을 받는 전세계약을 체결했다.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 시행